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국민의힘 천영기(64) 후보가 6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는 복지"라고 강조하고 선 굵은 '10대 필승 약속'을 발표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에게 '무제한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천 후보는 이날 "4년 전 이 자리에서 '역속의 땅, 통영 100년 시대'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약속했고, 4년 임기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 통영이 다시 일어설 뼈대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시민이 행복해야 할 풍요의 시간"이라며 "민선 9기의 공약은 시민 여러분의 지갑과 건강, 그리고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예산 1조 5,000억 시대를 조기 달성하고, 민간 투자 역시 1조 5,000억원을 끌어와 민선 9기, 통영 경제 3조원 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가 드리는 10대 필승 약속은 주목을 받았다.
첫째 시민의 삶을 경제부터 명예까지 든든하게 챙기는 ‘통영 든든 패키지 : 올케어 4U’다.
고물가에 고통받는 우리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자 대출 1,000만원까지 5% 상한 이자를 시에서 전액 지원하는 ‘제로금리’ 시대를 열겠다.
또한, 풍력발전 같은 우리 통영의 자원 수익을 시민들께 직접 돌려드리는 ‘통영배당연금’을 도입하겠다.
아프기 전에 미리 돌보는 ‘5064 신중년 의료비 지원’과 시민의 삶을 역사로 기록하는 ‘리멤버 통영’ 프로젝트로 시민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모시겠다.
둘째 남해안의 꿈이라 불리는 ‘한산대첩교’의 조기 착공이다.
정부를 상대로 한 예타 면제 건의까지 모든 정무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국도 5호선을 남해 창선까지 확실히 연결해, 거제와 통영, 남해를 잇는 거대 통합 생활권을 제가 완성하겠다.
셋째 바다의 땅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통영 블루 오션 넥스트’이다.
1조원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겠다. 바다 위에서 즐기는 체험형 ‘국제 보트쇼’인 국제 해양레저박람회를 유치하고, 저녁 노을과 함께하는 ‘야간 크루즈’를 띄워 전 세계 관광객들이 우리 통영의 야경에 취하게 만들겠다.
넷째 서울까지 2시간, 도심은 10분대로 잇는 ‘광속 교통망·10분 생활경제권’구축이다.
KTX 통영역세권을 상업과 의료가 결합된 신도시로 개발하겠다. 특히,2차선 관문터널 계획을 4차선으로 확장해 도심 진입로의 병목현상을 완전히 없애겠다. AI 주차 타워 1,500면을 세워 주차난 없는 쾌적한 통영을 만들겠다.
다섯째 어민의 땀방울을 데이터로 지키는 ‘오션 가디언’ 시스템을 도입한다.
AI가 고수온과 적조를 72시간 전에 미리 예측해 피해를 막고, 빅데이터를 통해 고기가 가장 잘 잡히는 ‘황금 어장’을 어민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드리는 지능형 해양 시대를 열겠다.
여섯째 거북선을 만들던 장인의 후예를 위한 ‘조선인 안심 울타리’이다.
조선소 근로자분들을 위해 통영시가 직접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안심 상해보험’을 도입하겠다. 사고가 나면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해 드리고, 전문 클리닉을 통해 재활과 마음의 치유까지 시가 끝까지 책임지겠다.
일곱째 사시사철 미식이 넘치는 ‘통영 미식 관광 르네상스’다.
‘통영 어부장터’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고, 청년들이 마음껏 식당을 차릴 수 있도록 메뉴 개발부터 브랜딩까지 돕는 올인원 시스템을 만들겠다. 수산미래과학관은 대한민국이 부러워할 아트 사이언스 복합공간으로 대변신 시킨다.
여덟째 원도심에는 숲을, 신도시에는 물길을 여는 ‘수(水)·숲 도심재생’다.
노후된 통영운동장을 재개발해 시민 모두의 ‘힐링파크’로 돌려드리고, 죽림천 아스팔트 밑에 갇힌 물길을 열어 제2의 청계천 같은 맑은 산책로를 시민 여러분께 선물하겠다.
아홉째 걷는 곳마다 예술이 있는 ‘대한민국 예술 수도’ 조성이다.
전국의 예술인이 몸만 오면 정착하는 ‘통영 아트-스테이’와 작업실을 시민께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도시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겠다. 여기에 지역 예술인의 작품 구입을 확대하여, 예술이 통영의 자부심이자 미래 산업이 되게 하겠다.
열 번째 유리창보다 맑은 행정, ‘통영 라이브 365’다.
시정의 주요 회의와 대형 공사 현장을 24시간 생중계하겠다. 정말 오만과 독선의 행정을 하는지 직접 눈과 귀로 확인시켜드리겠다.
내 집 앞 공사에 세금이 얼마 쓰이는지, 공사가 얼마나 됐는지도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상시 확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명 행정을 보여드리겠다.
천영기후보는 “누가 통영 발전을 책임질 통영시장감인지? ‘무제한 끝장 토론’을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에게 공개 제안한다”고 밀어붙였다.
천영기 후보는 지난 4년간 지자체 공약 이행률 최우수 등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