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경남일보가 통영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영시장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일보가 지난 14일과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38.5%는 강석주 후보를, 48.9%는 천영기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무소속 박청정 후보의 지지도는 4.0%로 나타났으며 기타 인물 2.4%, 없음 2.6%, 잘 모름 3.7%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80.0%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18.0%가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응답했다. 상황에 따라 지지후보가 바뀔 수 있다는 응답자 18.0%의 변화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선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는 38.5%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는 49.9%로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후보 선택 기준으로 지역발전 기여도 28.9%, 도덕성 및 청렴성 15.0%, 정책 및 공약, 소속 정당이 각각 13.8%, 후보자 인물 및 자질 12.2%, 과거 경력 및 성과 10.0%로 답했다.
이번 선거에 투표할 의향에 대해서는 85.8%가 투표할 생각이며 69.0%는 반드시 투표할 생각이라고 밝혀 전반적으로 통영시민들의 투표 의지와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5.0% 더불어민주당 33.2%로 나타나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되고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2.4%, 진보당 1.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주)리얼미터가 지난 14일과 15일 통영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율은 8.5%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표집틀은 국내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전화 가상번호 리스트를 제공받았다. 표본추출방법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방법으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올해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삼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