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점식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기자회견을열고 “힘 있는 여당의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점식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평균 법안통과율이 29.3%인데 반해 저는 53%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했고, 그중 섬 지역 교통환경 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률, 어촌 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인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법, 양식산업발전법 등을 대표발의해 국회를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영 KTX 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선정,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국도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 조정 대폭 해제, 어촌뉴딜 300사업 및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 선정 노력 등 수산·관광 1번지 통영의 위상을 높였고, 국도14호선 원문교차로 개선사업, 소외도서 항로 운영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 통영시 교통 편의 증진에도 앞장섰고 공약 35건 중 약 43%를 완료해 제21대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었다고 평가했다.
정 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첫째 남해안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 KTX 건설사업 신속 추진 및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을 통한 역세권 개발,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기틀 마련, 통영 적십자 병원 이전 연계 의료복지타운 조성‘
둘째, 통영을 명품 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며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등 테마길 조성, 통영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공모 유치, 통영 강구안 미디어 미항 연출 등 통영관광만 구축, 통영 섬 관광 잠재력 발굴 및 개발.
셋째, 해양·수산 1번지 통영을 재도약 남부권 수산종합단지 건립,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넷째,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통영만 일대 도심항공교통(T-UAM) 도입 추진, 국도 14호선 통영 원문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통영 한산도 – 좌도 연도교 건설.
다섯째, 역사, 문화, 예술, 체육이 공존하는 통영 만들기.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계속 추진, 통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공모 유치, 스포츠 종목별 전용 경기장 설치 및 각종 대회, 전지훈련팀 유치 지원.
여섯째, 행복하고 안전한 통영을 위해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속 추진,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 단계적 확대, 주거침입 동작 감지센서 및 CCTV 확대 설치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힘 있는 3선 의원으로서 통영의 힘찬 도약을 이끌며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