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재)통영시지속가능발전재단(이사장 박은경)은 20일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통영시는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조성사업을 2007년도 기공식에서 첫 삽질을 시작으로 지난년말인 12월 31일 준공했다.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건축연면적 4,838㎡)로 통영RCE 생태관, 녹색생활체험 1, 2동, 수서체험동, 방문자센터, 오수처리시설과 부대시설로 습지생태원, 산책로, 야외무대, 주차장 등으로 조성 되어있다.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은 용남면 해안로 116 일원(용남면 화삼리 선촌마을)으로 통영시청에서 5분거리, 도심지와 4km 이내에 있다.

자연적인 입지여건과 어우러진 어촌 생활체험장 등 공원조성 지역의 마을이 지닌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RCE자연생태공원을 통영의 특색이 살아나는 생태공원을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통영시와 (재)통영시지속가능발전재단에서는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의 이용자 중심의 교육공간조성에 필요한 인테리어 시공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과 통영RCE 비전 2025 선포 등을 연계하여 5월중에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