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에서는 10일(화) 이동찬 통영부시장, 강혜원 시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협력단체, 관할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앙파출소”개소식을 가졌다.

중앙파출소 청사는 지난 82년 4월 준공해 중앙동, 태평동, 문화동을 관할해 오다가 2003년 직제개편으로 북신지구대에 편입, 중앙치안센터로 사용돼 오다가 올해 1월 27일 중앙파출소로 다시 승격됐으며, 대지 146㎡(44평), 건물 180.97㎡(54.74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다.

이번 중앙파출소 개소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에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터전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날 개소식에서 김명일 서장은 파출소 승격에 물심양면으로 힘써 준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통영경찰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