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9일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외국인 명예경찰대 10명을 초청 간담회를 실시해 노고를 치하 하고 지방청 외사자문위원회에서 지원하는 현금 20만원(1인 2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외국인 명예경찰대는 19:00〜 21:00까지 설 전후를 맞아 조선경기 불황으로 인적이 드문 외국인 밀집지역 주변인 상가, 원룸단지 주변을 순찰하면서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양수펀(태국) 외국인명예경찰대장은 “경찰서에서 우리를 불러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통영경찰서에서는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지역의 치안 동반자이자 협력자로서 자긍심을 고취시켜 외국인 범죄예방에 주도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