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와 민주평통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모경책)에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금 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고문변호사로 장수영(시온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위촉했다.
또한 2015년도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븍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 통일마중, 군집기 및 통일시비 정비, 북한이탈주민 가족 통일안보 현장견학,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5년 통일의견수렴에 있어 설경화 위원이 자료를 활용하여 통일기반 구축의 필요성과 의미,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 국민이 참여하는 통일준비 과제, 북한과 함께하는 통일준비 과제, 국제사회와 더불어 하는 통일준비 과제로 나누어 설명하여 자문위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시간이었다.
특히 2014년 8월 말 경에 실시한 ‘고구려유적지 통일안보 현장시찰’의 결과물로서 참여 위원의 대부분이 탐방보고서를 작성한 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했다.
한 편 민주평통자문회의통영시협의회 16기 임기는 2015년 6월까지 이며 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통영시협의회는 올해 7월 출범 예정이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