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24일 진우일성타운 아파트(통영시 북신동)에서 주민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가정1소화기 보급 행사 및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1가정1차량1소화기 갖기 운동』과『공동주택 안전한 주거공간 만들기』에 진우일성아파트 관계자와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아파트 자체적으로 소화기를 구입하여 전 세대(180세대)에 보급했다. 또한 공동주택 공동주택 화재 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신고 및 대피방법 등도 함께 알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각 세대 주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