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오는 20일까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ㆍ청소년 육성을 위해 통영시 관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119소년단원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건강한 어린이로 키우기 위해 1963년 창단해 학교등에서 봉사활동과 현장체험교육, 안전사고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된 단원은 이동안전체험,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소년단 생활안전캠프 참가 및 불조심 어린이 한마당 등 다양한 안전문화교육과 체험ㆍ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통영소방서 관내는 5개 119소년단이 활발한 활동을 했다.

황남숙 예방교육담당은“한국119소년단에 가입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학교는 통영소방서 예방안전과(640-9243)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