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윤석렬대통령지지 범통영시민연합(회장 장미정)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윤석렬 대통령을 지지한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장미정 연합회장 외 30 여명은 “탄핵반대 부정선거 자수하라” 등 피켓을 들고 “통영시민은 친북 친중 친러 정책을 반대하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윤석렬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유인물을 배포 하고 낭독했다.
이들 단체는 윤석렬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며 “헌법 제77조에 대통령은 국무회의 의결로 계엄령을 선포 할 수 있고 국회가 해제를 요구 할 수 있다. 따라서 계엄령 자체를 불법으로 보기 어렵다. 미국에서도 계엄령을 선포하거나 해제한 사례가 있지만 이를불법으로 단정짓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내란죄 여부는 근거가 정치인 체포 사살 지시인데 이는 허위이거나 사실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며 헌법과 계엄법에 따라 국회의원 소집과 소재파악은 계엄업무에 포함되며 정치인 체포 지시는 비상식적이며 확정되지 않은 혐의로 탄핵과 직무정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며 국익을 저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계엄은 국회의 추인을 받지 못해 헌법에 따라 해제 되었는데 이를 내란죄로 몰아 군수뇌부를 구속하는 것은 군 사기를 저하시키고 외교적 혼란을 초래한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국회독재 탄핵 남발로 식물정부를 만들었다. 부정 선거로 국회의원 이 된 자들은 당선 무효가 돼야 한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접한 시민들은 “국민의 힘과 보수단체 및 전국민이 나서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