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강기중) 광도지구대는 16일, 올해의 “현장대응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통영경찰서장이 광도지구대에 직접 방문해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통영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연중 112신고 신속출동과 중요범죄 현장검거 치안역량 강화 계획을 실시하면서 현장도착, 중요범죄 현장검거 등 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실적이 우수한 지구대·파출소를 선발해 포상한다.

이번 선정된 광도지구대는, 통영서 8개 지구대 ․ 파출소를 대상으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현장도착 평가항목에서 74초 단축(신고출동건수 1,365건 감소), 중요범죄 현장검거 등 치안역량강화 실적우수 1위로 선정되었다.

광도지구대장은 “112신고 시 주민만족의 첫 단추는 3분이내 신속한 현장도착이라 생각해 관내 신고다발지역에서 거점근무 및 지름길 숙지, 팀별 5분이상 지연신고건은 직원들과 조․석회시 분석․토론 및 소통하면서 한마음으로 결집․대응한 결과 현장도착 시간을 앞당기고 신속하게 현장도착하여 중요범죄 현장검거 등 치안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강기중 경찰서장은 지구대장 이하 전 직원이 주민중심 지역경찰활동에 노력해 현장대응 우수관서로 선정된 것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112신고 신속대응 및 주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