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진훈현)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태형)에서는, 25일 ‘설맞이 탈북민 지원 위문품 전달’을 실시하였다.

이번 전달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통영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명절 쇠기에 도움이 되고자 상품권과 건어물 등을 전달하고, 경찰과 안보자문협의회의 따뜻한 정과 관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였다.

탈북민 김00(女, 54세)는 명절이 즐거워야 하지만 가족들이 북한에 있어 마냥 즐겁지만 않고 주변에서 관심도 부족하여 외롭고 쓸쓸하기도 하는데, 경찰에서 우리 탈북민들에게 깊은 관심과 위로를 주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많은 위안을 받았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