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명예와 인권회복 법적보상을 위해 1000명의 통영 거제시민들이 참가해 인간띠를 형성할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1000개의 미니 1인현수막으로 정의의 인간띠잇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생존해 있는 65명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생전 인권과 명예가 회복과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역사정의회복 실천마당으로 지향하고자 행사를 게획하고 있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