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 전월세시장 동향 및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국 시․군․구에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 설치․운영을 추진했다.

이와관련 통영시에서도 민원지적과 토지관리담당에서 중개업과 실거래가 위반신고 등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신고대상으로는 부동산중개 수수료 과다 요구, 중개수수료 영수증 미교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교부, 미등록중개업소의 중개행위, 등록증, 자격증, 수수료 요율표 미 게시, 미등기전매 알선 및 투기 조장, 자격증 및 등록증 양도․대여, 업무보증서 사본 미교부, 전월세 값 담합 등 기타 부당한 행위 등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하면서 겪은 각종 피해와 불편사항, 위법 부당한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반드시 기재해 인터넷, 우편, 방문 신고 등 위법 부당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계약서사본 및 영수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통영시는「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설치․운영으로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고처는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담당(055-650-4852)또는(우)650-800 통영시 통영해안로515(무전동 357) http://survey.tongyeong.go.kr:8080/sub/01_03.jsp로 하면된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