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3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일반직 및 전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통영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김정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관으로서 기본근무 철저와 바다가족이 만족하는 봉사행정실천, 화합하는 조직문화풍토 조성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온정과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간 신뢰,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김정식 서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임용돼 해경청 인력개발담당관, 전략사업과장과 완도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