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받은 시상금 700만원(어업진흥과 500, 농정과 200)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3월 27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은 지난한해 동안 각 시군에서 추진한 농수산물 수출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군에 대해 기관표창하는 상으로서 통영시는 2012년 3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한‘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산물분야 최우수, 농산물분야 신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금후 통영시는 FTA개방의 파고를 뛰어 넘고 농수산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농ㆍ어가 시설현대화 중점 육성하고,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장 개척 및 농수산물 판촉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동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