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주민자치센터 신규 프로그램인 커피바리스타 과정이 4일 개강했다.
북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규)는 커피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지난 3월 19일부터 접수를 받은 결과 이틀 만에 모집 정원인 20명 모두 신청을 마감할 정도로 젊은층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개강한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얼마전 북신동 주민센터 옆 건물(GV존)에 개점한 유명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북신점(지점장 민재규)에서 최근 젊은이들에게 인기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과정으로 커피 시음과 바리스타에 대한 기초 상식에 대해 강의를 들었으며, 수강생들은“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 화합도모에도 그만”이라고 말했다.
김성한 북신동장과 김철규 주민자치위원장은 특색있는 프로그램의 개강을 축하하며, “이번 신규 프로그램 모집에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높아 신청자가 많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젊은층과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동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