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5일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여성정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10개 단체에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통영시가 지난 2월 27일부터 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10개 단체에서 55,900천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
선정사업은 10개 단체 30,000천원으로 양성평등 촉진 2개 사업(성평등 및 성교육 강사 양성,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 촉구 범도민 탄원엽서 보내기), 여성취업 및 사회참여 확대 1개 사업(다문화가족 및 북한 이탈주민 한식조리 자격 취득), 여성녹색생활실천 1개 사업(여성녹색생활 실천),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지원 2개 사업(다문화가족센터와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 요리교실 및 도시락배달사업), 출산장려 및 보육지원 1개 사업(출산이 국력이다),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3개 사업(동화구연대회, 싱글맘 세상을 누벼라, 지적여성장애인 가족을 위한 열린 교육) 등이다.
허동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