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독서문화지도사와의 간담회를 12일 오전 11시 경남새마을회관 8층 회의실에서 도종국 도문고회장, 김종호도 대민봉사과장, 양경화 사무처장, 윤혜선 독서문화지도사 회장 등 독서문화지도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게 개최됐다.

문고도지부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새마을문고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4년간 250명의 독서문화지도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시켜 독서운동가로 육성하고 정예 문고지도자로 양성, 18개 시군지역에서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활동 중인 독서문화지도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져 일선에서 애로사항들을 청취해 해결해 줌으로서 지도사의 사기앙양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도종국 도문고회장은 “올 5월 8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제5기 독서문화지도사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고 수료생에게 ▲독서운동관련 각종포상 추천 ▲새마을국민교육문고분야 수료와 동등한 대우 ▲새마을문고지도자로 입회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신청 등 특전을 부여하고 1,340만 경남 도민들의 정신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독서문화지도사 전문논술과정교육으로 전환시겨 매년 지속적으로 개설해 도민 문화의식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