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는 제22대 김용식 소방서장이 24일 취임한다.

취임한 김용식 서장은 1987년 4월 진주에서 소방간부 5기로 소방에 입문한 이후 경남 소방본부 예방계장,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계장을 거쳐 창녕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진주소방서장, 사천소방서장을 역임했으며, 23일자로 통영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용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사고방식 변화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에 최선 ▲연구하는 전문소방인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인화단결 등 비전을 제시하면서 통영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재난없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소방이 앞장서고 화합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사기를 높여 경남 1등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