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청소년 해양환경보호자율시범학교”를 년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통영관내 2곳으로 충무중학교와 통영중학교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을 자율시범단체로 추가 지정해 해상국립공원에 방치된 해안을 정화하고 자연탐방해설도 병행 할 계획이다.
주요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해안쓰레기 수거 운동을 통해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및 해양오염방제, 예방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한다.
통영해경에서 추진하는 해양환경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통영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055-647-2597)로 문의 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 두볼넷(http://www.duvol.net) 으로 신청하면 된다.
허동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