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면장 김경주)에서는 9일 사단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통영지회(지회장 박종헌) 신용보증기금 통영지점, (주)금명, (주)석우기업, 탑마린(주), (주)아쿠아넷, (주)천일기업, 청암산업 7개사 70여명은 봄맞이 오륜동마을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해안변을 따라 장기간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그물 및 해양부유·침적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
사단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통영(거제.고성)지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에 힘쓰기 위해 협회 결성식을 대신해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해안변 정화활동으로 대형그물망 30개, 마대자루 25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 통영시의 협조를 받아 육지로 운송해 처리되도록 조치했다.
허동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