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주용환)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우회장, 경찰행정발전위원장, 경목실장, 청소년지도위원장, 전의경동우회장, 인권위원장 등 협력단체 내빈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서장 및 각 과장들은 충혼탑을 방문해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충혼탑 참배,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찰의 날 기념식은 업무유공자인 직원들에 대한 표창수여 및 지역발전과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특히 대학생 자려를 둔 직원 8명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 영상물 시청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서장은 “국민 보호라는 본래의 사명과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선진경찰이 되어야 한다”는 대통령 축사를 대독 “더욱 성숙하고 변화된 경찰의 모습으로 다가설 것”을 약속했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