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지난 8일 관내 해상에서 발생된

피서철 물놀이 사고에 신속 대응해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지난 8일 16:35경 거제시 동부면 학동해수욕장에서 경기도 고양시 거주 이 모 씨(91년생, 여)가 해수욕장내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수 영미숙으로 경계선 밖으로 떠밀려 가면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하여 신속히 구조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물놀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