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통영지점장 유삼종)에서는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자생원 72명의 장애우들에게 피자, 김밥, 통닭 등 100만원 상당의󰡐사랑의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은행 봉사단 회원 등이 참여해 급식 배식과 중중 장애우 식사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은행에서는 이 행사 뿐 아니라,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연탄제공, 희망장학금, 명절맞이 생필품 전달, 사랑의 떡국‧김장김치나누기, 홀로어르신 카네이션 축제, 결식아동 지원 등 사랑나누기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서 통영지점장 유삼종은 “우리의 작은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했다.

한편, 통영시 김민영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지역의 장애우들에게 맛있는 특식과 함께 사랑의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해 주신 경남은행봉사단 횡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