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시장과 천재생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 물가 등 서민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올해 추석을 앞 둔 물가는 사과와 배가 20%올랐고 가공식품과 굴비 가격도 10%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무엇보다도 품귀현상이 두드러진 점이 예년과 비교된다.
김동진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 상인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호 중앙 북신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추석을 앞두고 지난9일 김동진 시장과 천재생 시의회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통영의 활기찬 새벽을 여는 서호전통시장을 방문해 바다에서 갓 잡은 활어 선어와 야채가게 등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추석이 되도록 서로 격려하고 조찬을 같이했다.
김 시장은 민생현장 방문을 마치고 담당부서에 전통시장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충분한 검토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통영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