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동장 정종부)에서는 지난25일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80여명과 함께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3대 의식개혁 범 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고 주변 식당 및 상가를 방문해 친절한 말 한마디, 환한 미소, 제값받기를 꼭 실천하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통영국제음악제를 맞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남망산 공원 및 동호물량장 주변의 방치된 불법투기 생활쓰레기와 바닷가 해양쓰레기를 청소했다. 

정종부 정량동장은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이 통영시의 미래를 열어줄 혁신과제”임을 강조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