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최광주)는 4일 창원 정우상가앞 일원에서 최광주 도새마을회장 및 창원시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극복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국제유가마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새마을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도회를 비롯한 시군단위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계절적 수요에 의한 국제원유가 급등으로 인해 에너지 위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범도민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 고취 및 생활화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합시다』,『경제속도를 준수합시다』,『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탑시다』라는 구호로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