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주용환) 에서는 지난9일 통영시 항남동 소재 YWCA 3층 회의실에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이주여성 70여명 대상으로 정착지원을 위한 「범죄예방교실」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언어 소통의 부자연스러움으로 인한 가정 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과 신고요령을 교양하고 국내 실정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각종 범죄에 노출 될 수 있는 주요법률 및 범죄 사례 등을 소개했다.

통영서는 향후 이주여성들을 위한 주기적인 만남을 통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소해 사회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이주여성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