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6기 공무원노조(위원장 류성한) 출범식장에서 노동자 농민의 영원한 애국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영균 부시장과 천재생 의장,시의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와 의결사항,용산구지부와 자매결연 조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류성한 노조위원장을 공무원노조 제6대 위원장으로 재선출해 신임 임원진들과 함께 2년간의 임기를 연임하게됐다.

류성한 노조위원장은 출범사에서“조합원들의 생존권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매진 할 것이며,특히 희망노조,경청하는 노조,모든 퇴임자들의 퇴임식을 보장하는 노조,공익우선 노조를 만들어 갈 것”임을 밝혔다.

김영균 부시장은“지역사회발전과 시민을 향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헌신과 사랑은 통영도약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축사했다.

또,천재생 의장은“공무원노조는 시의 희망이자 기둥이며 양질의서비스를 제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시금석이 되고 변화의 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