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주용환) 및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하태정)에서는 22일 통영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통영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보안협력위원장 및 위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지킴이로서 안보역량이 투철하고 봉사정신과 지도력이 있는 참신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로 신규위원 9명(남자:7명, 여자: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최근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 북한의 동향 등에 대하여 심층있게 토의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는등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지원을 위하여 법률, 의료, 취업, 교육 등 제 분야 지원 및 새터민 지원대책을 집중 논의햇으며,향후 북한이탈주민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소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봉사 및 지원 활동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하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