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주용환)에서는 지난 9일 중앙시장 내에서 생선 노점상을 하는 정모씨(여, 63세) 등 영세 노점상과 손님들에게 회칼을 좌판에 내리꽂는 등 행패를 부려 장사를 못하게 하고, 금원을 갈취한 L모씨(남, 37세)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서민생활 위해사범」특히, 서민 상행위침해사범, 서민대상금융범죄, 인터넷 사기사범을 집중 단속 중에 있으며, 이번과 같은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재래시장 영세 노점상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범죄로부터 서민생활을 보호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