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허재웅)는 지난 13일 하절기에 앞서 매개체 감염병 발생예방을 위한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보건소 방역소독요원 대상으로 방역소독의 방제요령 및 소독기계 작동원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장(허재웅)은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상승으로 모기 및 매개곤충번식 증가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자체 자율방역반을 구성해 고지대 및 하수구등의 취약지를 파악해 모기방제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시보건소는 5개반 12명의 방역추진반을 구성하여 우리시 관내 방역 취약지 76개소와 재래시장, 주거지역,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및 광도면 죽림지역에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하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