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공단 본부를 비롯해 전국 26개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을 중심으로 일제히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자매결연마을인 두모마을을 중심으로 치러졌으며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위생방역봉사, 추석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 물품전달, 마을 및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의 주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용무 소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항상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는 지역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반영해 나가는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