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7일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응용기술 압화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평면적으로 건조시킨 꽃이나 잎, 줄기 등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해 압화를 이용한 생활소품 손톱깍기와 목걸이를 만드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회원 자질 향상을 위해 분기별과제교육을 실시해 과제선택, 계획 수립, 과제 실천, 평가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이러한 과제를 통해 여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과 조직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원들은 “좋아하는 꽃을 오래 간직할 수 있고 압화공예로 만든 생활소품을 가까운 지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잠재능력을 표현하게하고 다각도로 적응훈련과 능력배양의 기회를 만들어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행복학습의 장으로 정착되도록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