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서장 이순용)는 9일부터 23까지 15일간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해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통영경찰서는 효율적인 방범활동을 위해 단계별 방범홍보 및 방범진단,순찰강화 및 경력배치로 구분해 방범활동을 강화 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기관 86곳에 112연계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자의 범죄심리를 제거하고 방범시설이 취약한 제2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인력을 고정배치, 범죄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금은방과 편의점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는 강․절도에 대비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미비점보완과 대책을 권고해 민․경 협력치안을 펼치기로 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