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죽림자율방범대(대장 김순철)에서는 죽림신도시 인구증가와 각종 상가 밀집으로 치안수요가 금증함에 따라 지난 9. 1자 신설개소 해 한달여 지난 지금 활발한 활동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총인원 33명으로 구성, 3개팀으로 나뉘어져 매주 4～5회 범죄 취약시간에 도보 및 자전거 순찰을 실시하여 원룸일대 도난에방 및 해안로 주취자 보호인계, 학교주변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범죄발생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죽림대원들 모두가 개인사업으로 주간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야간에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