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용 통영경찰서장은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북신지구대 순찰2팀과 함께 야간근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순용 서장은 근무시간 30분전 지구대에 도착해 근무교대식에 참석, 현장 체험취지를 설명했으며 관내일원 주택가 골목길 등 우범지역과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고,주요지 근무 시간에는 직접 차량검문검색 및 음주단속을 경험했다.

이순용 서장은 “힘들고 피곤한 일일 현장 체험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모든 사건의 90%이상이 술로 인해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일선직원들의 어려움을 즉시 반영토록 하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통영경찰로 거듭나도록 당부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