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들의 고달픈 삶과 눈물을 행정에서 헤아려 주길"

통영시의회 의원들이 25일 쓰레기 소각장과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등을 방문해 근로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통영시청 환경과장 및 직원들과 함께 평림동 소각장 스치로폼 분리장,미화원들의 휴게시설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앞서 21일,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통영환경지회는 통영시장실을 방문해 시정요구서를 전달하며,“사람중심의 푸른통영의 청소행정이 한단계 발전되기를 바라며,환경미화원들이 마음 편안히 청소업무에 종사할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힌적 있다.

민주노동당 한점순 의원은“열악한 근로조건에서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환경정화업무에 노고가 많은 이들 미화원들의 고달픈 삶과 눈물을 행정에서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미화원 휴게시설>

                                        <관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