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성범)는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국가중요임해산업시설 7개소 시설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통영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할내 주요항만과 산업시설에 대하여 해안경계 활동 강화, 불순분자를 사전 차단 예방 활동 강화 및 상호협력 체제 유지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임해산업시설 내 경계근무를 강화해 불순분자로부터 테러 등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조체제 유지와 해안경계태세를 한층 더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서울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행사기간 중 산업시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