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새마을 지회장(8대),시협의회장(7대),문고회장(6대) 이․취임식이 2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새마을 관계자와 김동진 시장,천재생 의장 그 외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임하는 오진윤,유정철,김장효 새마을 지회장,시협의회장,문고회장의 감사패 전달과 이들의 뒤를 이은 정상기 지회장,김석용 시협의회장,남영휘 문고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정상기 신임 통영시 새마을지회장은“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이 되자”며,“그동안 열심히 일하며 봉사해온 전임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동진 시장은 축사에서“삶의 질을 변화시킨 위대한 새마을 정신으로 결집된 힘을 통해 신 통영 건설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천재생 의장은“전쟁의 폐허속에서 조국근대화의 큰 원동력이 된 새마을 정신은 지구촌 혁신모델로 여러국가에 밴치마킹 되고 있고,통영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참봉사자로서 더욱 노력해 줄 것과 이러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 최강주 경상남도 새마을지부장과 도종국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