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난 7일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신수도 일원에서 기초생활수급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바우처프로그램 ‘신수도 섬마을 체험 1박2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바우처프로그램이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아동,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아동,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 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국립공원 탐방서비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국립공원 탐방해설프로그램이며, 이번에 진행된 바우처프로그램은 전액 롯데칠성의 후원을 받았다.

‘섬마을 체험 1박 2일’은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 자연 및 문화, 역사경관을 대표하는 곳인 국립공원 신수도 섬마을을 이틀간 체험하고 대나무 낚시대 만들기 전통어로체험, 가마솥을 이용한 슬로우푸드 만들기, 야간 별자리 해설프로그램, 추억의 타임캡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용무 소장은 “지속적인 바우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