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동장 문재근)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북신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폭염속에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며 주민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계방역활동은 불볕더위와 함께 오늘도 북신동새마을협의회장(이정석)의 주도하에 회원간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하수구, 소공원지역, 해안변, 시장을 차례로 돌며 연막(분무)소독기를 가동하여 전염병 예방과 모기퇴치에 여염이 없다.

북신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은 2개조 10명으로 조직돼 6~10월까지 매주 화.목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방역민원 지역과 차량통행이 힘든 고지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차량 2대, 방역기 3대, 이륜차 1대대, 손수레 1대를 보유 하고 아파트단지와 이면 골목길, 고지대를 가리지 않고 방역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역 자생단체장들은 회원들의 방역활동으로 지역의 보건여건이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또한 부족한 유류지원을 비롯해 북신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방역활동을 추진함에 있어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북신동장(문재근)은 “전염병을 막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을 준다는 믿음을 갖고 주민보건 향상에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