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성범)는 수상레저활동 안전을 위해 금년초 [2010년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해수면 및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등 레저활동이 급증할 것을 예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레저행위에 대하여 6. 1～8. 31(3개월간) 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무면허ㆍ주취조종 ▲구명동의 미착용 ▲무등록 영업행위 ▲레저활동 금지구역 침범 등 레저활동 전반적 유형이며, 특히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과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전년도 단속건수는 무면허 조종 12건 등 총 16건 이었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활동자들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며 특히,개인이 소유의 레저기구 중 등록을 하지 않은 기구는 빠른 시일 내 시ㆍ군ㆍ구에 등록해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장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