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백형환)는 2010년 주민생활에 안전을 기하고자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2009년 60세대에 감지기를 설치해준 것에 이어 올해 상,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56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단독경보형 감지는 화재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에 의해 작동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설치장비나 전원을 공급할 필요성이 없는 것으로 설치 및 관리(9v건전지 교체)가 편리하며, 원하는 장소 어디든 부착이 가능하다.

또 한 설치대상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속의 안전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생활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장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