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본, 공공위원장 서성록)는 8월 5일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재활용 모종화분’을 나누어 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활용 모종화분은 반려식물 키우기 열풍과 언택트 시대에 떠오른 자급자족 트렌드에 발맞춘 홍보물품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봉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본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과 희망을 줌으로써 다함께 살기 좋은 복지마을 봉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봉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복찾아 ~주민속으로 ~ 찾고 연결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기획단’을 운영 하고 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