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읍주민자치위원회 고문 권승대(통영고려병원장례식장 대표)는 25일 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빨래방 임대소 설치·운영 사업을 위해 1,000만원의 현금을 기탁했다.

지난 1월 8일 주민자치위원장의 기탁금 전달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들과 고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기탁금은 다음 달 개소 예정인 빨래방 임대소 사업에 필요한 세탁기 및 건조기를 구입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권승대 고문은 “주민자치위원들은 산양읍을 위해 봉사하려고 모인 사람들이다.”며 “읍민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고 특수시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