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성범)는 제15회 바다의 날을 맞아,[깨끗한 바다 만들기]녹색성장 실현의 일환으로 28일 장평리 연기마을(해간도)에서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운동은 5월 바다의 날에 맞춰 한려수도 남해안의 중심지인 통영 장평리 연기마을(해간도) 해안가에서 한국해양구조단, 성동조선해양, SLS조선 등 해양·수산단체, 업체 총 153여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등 쓰레기 11톤을 수거했다.

또한, 통영해양경찰서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일환으로 통영 섬사랑 가꾸기 운동,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등 국민 참여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