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이순신 공원이 봄철 가족나들이에 좋은 명소로 꼽히고 있다.

최근 케이블카개통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을 찾아오는 가운데 통영시민들은 주말이면 이들이 많이 몰리는 혼잡지역을 피해 가족나들이 장소를 물색하게 됐다.

특히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중앙간선도로의 교통체증에 시민들도 몸살을 겪어야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정량동 이순신 공원은 시내에서 멀지않고 소음,매연등으로 부터 그나마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순신 공원으로 나들이객이 몰릴 전망이다.

하성우 기자

       <이순신 공원에 각양의 화초가 만개해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승전의 역사 한산도 앞바다를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