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 새마을문고지도자한마음교류대회(대회장 새마을문고경남지부회장 도종국)가 지난 15일 창녕부곡하와이 관광호텔에서 임채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 최진명 경남도 부교육감, 오흥배 새마을문고중앙회장,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해 구자천 창녕군의회 의장, 최광주 경남도새마을회장, 김영근 경남도새마을문고 이사 등 전국 시․도문고회장, 시․군․구회장, 중앙이사, 시․도사무요원, 전국 핵심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 4회째 개최된 새마을문고지도자 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간 갈등해소와 문고운동의 공동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국민들의 행복추구와 정신적 삶의 질 향상을 높혀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이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전국 16개 시․도문고회장들이 4개 항의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교류협약을 공동체결하고, 3개항의 결의문 채택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안홍달(사)기업성공학연구원이사장의『독서문화운동의 방향』특강에 이어 시․도별 우수문고 활동사례 및 향후 독서문화운동의 방향발표,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도종국 새마을문고경남지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16개 시․도회장이 시․도간 교류협의회 구성과 교류사업 지속적 추진 등 4개항의 교류협약을 맺어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운동에 전국 새마을문고지도자가 앞장서 나가자”고 역설했다.

하성우 기자